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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크로스오버 드디어 이루어지는가? 소니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 쇄신을 위해 마블과 협력 강구중!

스파이더맨이 마블 유니버스에 입성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파이더 맨의 저작권은 소니 스튜디오에 있기 때문에 마블 유니버스에 등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의 저작권은 있지만, 엑스맨과 판타스틱 포는 20세기 폭스사에 판권이 있고 스파이더맨은 소니에 판권이 있습니다.

 

▲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크로스오버?

 

그렇기 때문에 '어벤져스' 같은 마블 유니버스에 스파이더맨이나 울버린, 판타스틱 포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이들 수퍼히어로가 크로스오버를 하기에는 아주 큰 장벽이 놓인 것이죠.


하지만 현재 돌고 있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캐릭터들과 팀을 이루어 거미줄을 짜고 다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니가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 쇄신을 도모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날려버릴 마블 무비 유니버스와의 연결점을 찾으려 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소니 스파이더맨 쇄신을 위한 마블과 연계점 강구중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마블이 원래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다루고 싶어 한다는 건 명백하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소니의 뜻이 그러하다면 마블로서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판권과 비즈니스 문제가 워낙 복잡하게 얽혀 있다 보니 예측하기 어렵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박스 오피스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에서 소니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고 스파이더맨의 마블 무비 유니버스 입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만약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의 크로스오버가 성사된다면, 마블 스튜디오 무비 유니버스의 팬들로서는 그야말로 드림 컴 트루네요!

 

▲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의 크로스오버, 드림 컴 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