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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크리스찬 베일 대니 보일과 아론 소킨의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 스티브 잡스 역에 그대로 캐스팅 확정

애시당초 데이빗 핀처와 아론 소킨이 의기투합한 본격 레알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의 가장 중요한 스티브 잡스 역은 크리스찬 베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크리스찬 베일의 잡스 역 캐스팅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사와의 투자 문제로 데이빗 핀처 감독이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고, '27일 후' '슬럼독 밀리언에어'의 대니 보일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대니 보일은 크리스찬 베일보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잡스 역에 선호한다고 밝혀서 크리스찬 베일 잡스 카드가 무산되나 했습니다.

 

▲ 스티브 잡스 공식 전기영화에 크리스찬 베일 잡스 역 확정!

 

하지만 결국 아론 소킨과 대니 보일의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 프로젝트의 스티브 잡스 역은 크리스찬 베일 카드로 최종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대니 보일의 '스티브 잡스' 프로젝트는, 소니픽쳐스가 제작하고, 타임지 편집장이자 CNN CEO를 역임한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 공식 전기 '잡스'를 토대로, '머니볼'의 아카데미 수상작가 아론 소킨과 손을 맞잡은 작품입니다.

 

 

 

▲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공식 전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대니 보일의 러브콜에도 스스로 물러났다고 하며, 크리스찬 베일은 아론 소킨이 더욱 더 강하게 추천을 했다고 하네요.

 

아론 소킨의 말마따라, 스티브 잡스 역에 가장 적합한 배우를 찾았고, 그게 바로 크리스찬 베일이어서 변경의 여지가 없었을 뿐이었다며, 대니 보일, 아론 소킨과 크리스찬 베일과의 미팅은 있었지만, 배역 여부를 두고 오디션은 없었을 정도의 합의된 배역 확정이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