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 할까요? '애로우/플래시 스핀오프' 혹은 미드판 '저스티스 리그'로 알려진 CW 채널의 원대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대가 아주 블록버스터급입니다.
DC가 영화판에서는 마블에 현격하게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스몰 스크린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2015년 연일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플래시'와 '애로우'의 활약에 힘입어 드디어 대형 결과물을 냈다고 보입니다.
▲ 스몰스크린판 저스티스 리그,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애로우, 플래시, 아톰, 화이트 카나리, 파이어스톰, 캡틴 콜드, 히트 웨이브 등등 기존 '애로우'와 '플래시'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히어로들에 호크 걸과 립 헌터까지 말 그대로 어벤져스급의 DC판 스몰 스크린 '저스티스 리그'입니다.
그와 더불어 CBS에서 제작중인 '슈퍼걸' 역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DC의 스몰 스크린 장악을 위한 발걸음이 거침없는데, 이번에 공개된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첫번째 예고편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DC와 CW 채널의 대형 사고라 불릴만합니다.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첫번째 공식 예고편 (3분 52초)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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