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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마블 '데드풀'의 새로운 콜로서스는 앙드레 트리코토! 엑스맨 콜로서스 다니엘 커드모어 데드풀 출연 교체 이유는?

최근 촬영이 끝난 마블의 '데드풀'에서 콜로서스 역을 연기한 배우가 밝혀졌습니다. 앙드레 트리코토 (Andre Tricoteux)라는 배우입니다.

 

이 배우에 대해서는 2014년작 '7번째 아들'에 출연했다는 것 말고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데요. 이름은 프랑스계인데, 그렇다면 앙드레 트리코토라고 읽어야겠네습니다.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에 달하는 장신이니 일단 그것만으로도 콜로서스 역에는 제격이겠네요.

 


▲ 데드풀 콜로서스 역은 다니엘 커드모어에서 앙드레 트리코토로 교체!

 

앙드레 트리코토가 콜로서스 역을 연기했다는 건 앤젤 더스트 역을 연기한 이종격투기 선수겸 배우인 지나 카라노의 트윗글을 통해서입니다. 카라노가 그에게 당신은 최고의 콜로서스라는 트위터 글을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콜로서스 역을 맡은 배우가 앙드레 트리코토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의 모습이 실제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로켓을 연기한 숀 건이 실제 모습은 나오지 않은 것처럼 앙드레 트리코토도 콜로서스 수트와 분장을 한 모습으로만 나올지도 모르지요. 로켓도 연기는 션 건이, 목소리는 브래들리 쿠퍼가 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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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졌다시피, 기존 엑스맨 시리즈에서 콜로서스 역을 맡았던 배우는 다니엘 커드모어였는데, 커드모어는 자신이 '데드풀'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갬빗 역시 테일러 키취에서 채닝 테이텀으로 교체가 되었죠!). 

 

2016년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 '데드풀', 이제 촬영이 끝났다고 하니 소식이 하나하나 들려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아래 엑스맨에서의 콜로서스 모습 동영상입니다.

 

 

마블의 최신 개봉예정작 데드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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