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 뉴스

'한니발' 시즌3에 '울버린'의 타오 오카모토 레이디 무라사키 역으로 출연 확정

미즈 미켈슨의 미드 '한니발'이 시즌2를 마치고 2015년 시즌3이 방영 예정인 가운데 '울버린'과 '배트맨 vs 슈퍼맨'의 배우 타오 오카모토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원작소설 '한니발 라이징'에서 한니발의 유명무실한 삼촌의 부인으로 나오는데, 그러니까 한니발의 숙모인 셈이죠.

 

'울버린'에 출연했던 타오 오카모토

 

어두운 비밀을 지닌 매혹적이고 고전적이고 신비로운 그 캐릭터를 타오 오카모토가 연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즈 미켈슨의 나이와 타오 오카모토의 나이를 감안할 때, 타오 오카모토가 나오는 부분은 플래시백이 될 수밖에 없으며 한니발의 근원을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겠네요.


또 크리에이터인 브라이언 풀러가 한니발의 삼촌인 로버트 렉터로서 데이빗 보위의 출연을 오랫동안 희망해오고 있는데, 시즌3에서도 데이빗 보위의 캐스팅은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