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8 감독은 미셸 맥라렌? '브레이킹 배드' 연출자 미셸 맥라렌, 스타워즈 에피소드 8, 원더우먼, 캡틴 마블 등 할리우드 유력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2015. 6. 15.
'스타워즈 앤솔로지' 2편의 연출을 맡기로 했던 조쉬 트랭크 감독이 하차한 가운데, 루카스필름이 '브레이킹 배드'의 미셸 맥라렌 감독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맥라렌은 캐나다 출신의 감독으로, AMC의 걸작 '브레이킹 배드'와 HBO의 말이 필요 없는 '왕좌의 게임'의 가장 뛰어난 에피소드 몇 편을 연출해서 메이저 영화사들로부터 진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워너브라더스 사와 DC의 '원더 우먼' 솔로 영화를 연출하기로 했으나, 크리에이티브적인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하차하기도 했죠. 마블 스튜디오에서 '캡틴 마블'의 연출자로서 미셸 맥라렌을 고려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루카스필름 측에서 '스타워즈 앤솔로지' 2편을 놓고 그녀와 미팅을 가진 것입니다. 그저 한 번의 미팅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