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007 스펙터'를 끝으로 제임스 본드 하차? 데미안 루이스, 톰 하디, 헨리 카빌, 마이클 패스밴더, 이드리스 엘바 차기 007 제임스 본드 누가 될까?
2015. 6. 22.
10년간 제임스 본드였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올 11월에 개봉하는 '007 스펙터'를 끝으로 대권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권업자들 사이에 내기가 한창입니다. 많은 베팅이 오간 끝에 가장 높은 확률을 얻은 배우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부터 쇼타임 테러리즘 미드 '홈랜드'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데미안 루이스입니다. 영국의 도박업체인 윌리엄 힐은 차세대 제임스 본드를 맞히는 도박에서 데미안 루이스의 확률을 가장 높게 잡았고, 뒤이어 '스타트렉 3'에 출연하는 흑인배우 이드리스 엘바, '매드 맥스'의 톰 하디,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 '엑스맨'의 마이클 패스밴더 순으로 꼽았습니다. 현재 다니엘 크레이그는 적어도 한 편의 '007' 영화가 더 계약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