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급 재난영화의 풍운아 '샤크네이도'가 3편으로 돌아온다. LA, 뉴욕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집어삼킨다고!
2014. 10. 21.
이제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TV 영화 '샤크네이도'가 3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샤크네이도 제작사인 어사일럼과 방영처인 사이파이 채널은 B급, 아니 C급 재난영화의 전설이 된 '샤크네이도'의 3편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1편은 로스앤젤레스가 배경, 2편은 뉴욕이 배경이었죠. 3편은 이제 미국 남부로 향해서 상어 토네이도가 플로리다뿐만 아니라 워싱턴 DC 등 각지를 휩쓴다고 합니다. '샤크네이도'는 국내 방영도 안되었고, 어지간한 미드팬들도 자막이 없어 시청을 못 한 경우가 허다해서 어떤 작품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터인데, '샤크네이도'는 한 마디로 TV B급 재난 영화의 풍운아라고 보면 됩니다. 2013년 7월, 샤크네이도 첫 방송의 시청자는 137만명이었는데, 싸이파이 채널의 오리지널 영화 평균..